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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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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사 맛집 서양주택 ​​​​ 분위기 Good 맛도 Good. 특히 로제 리조또가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블랑 생맥주가 있다는 것도 너무나 좋았지 병맥과는 다른 맛이다 스테이크 피자는 너무 먹기 힘들었습니다
식사로도 안주로도 좋아요, 예향정 ​제주 일정을 마치고 갔던 예향정, 김치찌개와 두루치기를 시켜서 먹었다. 생각보다 맛있었음. 점심 식사로 간 곳이지만, 어째 저녁에 술과 함께 먹기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
깔끔한 해물뚝배기 한그릇 하실라예? 운정이네로 오세요 ​제주도에 왔으면 해물뚝배기 한그릇 하고 가야지 폭풍검색 끝에 찾은 운정이네. 비주얼 베리굿이고 맛도 깔끔하다. 그리고 혼자 갔는데도 기본반찬을 저렇게 준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간 건 아니라서 다 먹지 못하고 온 게 너무 아까워. 후식으로는 한라봉 아이스크림이나 땅콩아이스크림, 커피를 고를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산뜻하게 한라봉 아이스크림! 근데 차 없이는 정말 가기 힘든 곳이다. 택시도 잘 안 다니는 곳. 혼자 저녁을 먹고 8시가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 카카오택시도 전혀 잡히지 않고.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버스 정류장도 너무 어둡고 버스도 다니지 않는 그런 길? 전체적으로 사람이 너무 없었다. 운 좋게도 친절한 제주시민 덕분에 콜택시 번호를 받고, 콜택시를 불러 무사히 숙소로 돌아왔다. ​​​
수제 맥주가 맛있는 서귀포 펍 RMR 숙소에 있다가 점심은 먹어야겠고, 어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려고 택시를 탔다. 그런데 이게 웬일, ​내가 가려던 곳 재료가 다 떨어져서 점심 장사가 끝났다는 거다. 어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우연히 들어간 RMR! 오픈 시간 전이라 밖에 앉아 풍경을 구경하며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첫손님 누구야? 나야 나! 들어가자마자 시킨 딱새우 파스타. 제주도에서 딱새우 참 열심히 먹는다. 우연히 들어간 집이라 크게 기대 안했는데 파스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곳이 대박인 것은 수제맥주! 평상시에 흑맥주를 잘 먹지 않는데, 이 곳에서 먹은 수제 흑맥주 깔끔하고 너무 맛있었다. 정말 존맛. 친구들과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밤에 이 곳을 찾아 바비큐와 함께 먹고 싶다. 직원분들도 ..
서귀포의 바다를 보고 싶다면 카페 바다다 서귀포 카페 바다다 열시 오픈이라길래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다녀왔다. 버스로도 가능하긴 하지만, 이곳을 간다며 자차 혹은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픈 시간에 맞춰갔는데 나말고도 손님들이 제법 있어서 깜짝 놀랐다. 카페 내외부 다 예쁘고 바다도 좋지만, 왠지 분위기는 함덕 델문도가 더 좋았달까. 여기는 음악도 조금 시끄러운 편이고. 외부 사진만 금방 찍고 너무 더워서 내부로 들어갔다. 그리고 음료가격이 정말 깡패 수준임. 한라봉에이드가 13,000원인가. 아메리카노도 8-9,000원이었던 듯 하다. ​사진 찍으러 가기는 매우 good. ​​​​​
흑돼지를 먹는다면 무조건 목포고을 ​아 진짜 이번 제주 일정에서 가장 맛있었던 곳. 존맛. 그 자체. 어른들과 함께 가는 거라 걱정이 됐는데 맛 없지는 않을까 어른들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나. 모시고 갔던 모든 분들이 만족했던 그 곳 목.포.고.을. 너무 뿌듯했다. 흑돼지 가격은 어딜가도 비쌈. 1인당 25,000원에서 30,000원은 잡아야 하는 것 같다. 고기는 직원분이 오셔서 구워주시니까 편하게 앉아서 열심히 먹기만 하면 된다. 다음에 또 갈거다. ​​​​​​​
통갈치와 해산물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어가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어가, 통갈치를 먹으러 다녀왔다. 비주얼로 압도하는 어가! 갈치뿐만 아니라 전복과 조개, 가리비, 문어까지 먹을 수 있다. 비주얼과 더불어 맛도 그럭저럭 있지만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다. ​​​​
함덕 해변을 여유있게 보고 싶다면 카페 델문도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던, 함덕 해변의 카페 델문도. 운 좋게도 테라스 자리를 잡아 아무 생각도 안하고 멍하게 바다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 ​​카페 내부에는 직접 구운 빵도 종류별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