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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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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리단길 파스타 맛집, 더블모어(DOUBLE MORE) ​주말, 오랜만에 전주에 다녀왔다. 지난 번에 전주에 방문했을 때도 한옥마을이 아니라 객리단길을 다녀왔다. 아무래도 한옥마을은 한복 입으러 놀러가는 거 아니면 더 이상 메리트가 없는 것 같다. 사람도 많고 관광지 느낌이 많이 나기는 하니까. 특히 이번엔 숙소에서 놀다가 식사만 하러 나온 것이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은 객리단길을 선택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가 방문한 곳은, 바로 더블모어. 전 날 다녀온 편백집 바로 옆이였다. 오픈 시간은 11시 30분. 차 시간이 급한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미리 방문해서 가게 앞에 앉아 있다가 11시 30분이 되자마자 입장해서 주문을 했다. 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사장님 혼자 주문 받고 요리하고 서빙하고 계산까지 했기 때문에 조금 벅차보였다. 조금..
여수죽림 카페, 솔테이블 ​​​ 깔끔한 분위기에 맛있는 커피. 동네 카페라 그런지 카페 분위기에 비해 어르신들이 많은 편이다.
여수 맛집을 찾아서 ​ ​​​​​​​
전주 객사길 카페 나무라디오
전주 객사길 새우집 크림새우맛이 일품이었던 새우집. 가게 분위기도 포근하고 조용하다. 소개팅하기 좋을 장소랄까? 당분간 전주를 갈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전주를 간다면 또 가보고 싶다. 그 때는 크림새우 단품요리만.
대만에서의 먹방 대만 백원술집? 이었나 아무튼 그 곳에서 먹었던 대만 맥주. 오직 18일동안만 유통되는 맥주라고 한다. 술맛은 거의 안 난다고 보면 됨. 예류진지 버스투어에서 만났던 일행들과 함께 다녀왔다. 다들 잘 지내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대만에서 힘들었던 것 중 하나는 향신료 향이 너무 강하다는 것. 그래서인지 현지음식은 거의 못 먹었다. 이 날도 결국에는 쇼핑몰 내부에 있는 철판 요리집을 방문했다. 카렌이라는 곳이었는데 so so. 제대로 된 랍스터 요리를 먹고 싶었지만 혼자 여행 중이고 하니 포기하고 랍스터 샌드위치를 먹었다. 대만 108빌딩 근처에 있는 곳이었는데 가격대비 맛은 별로였다. 그냥 블랑만 맛있었음. 대만에서 가장 푸지게 먹었던 훠궈. 단수이를 방문했던 날 만난 동갑의 친구와 함께 일정을 마치..
가치커피 매번 스타벅스만 다니다가 왠지 여유를 즐기고 싶어 집 근처에 괜찮은 개인카페가 있나 알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가치커피. 인스타에서 보고 분위기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방문해보니 더 좋았다. 따뜻한 인테리어의 카페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났다. 냅 자리가 넉넉한 편은 아니니 주말 오후에는 자리 잡기가 조금 힘들 듯 하다. 바닐라라떼를 시켰는데 커피잔도 라떼아트도 커피맛도 만족스러웠다. 다음엔 또 어떤 커피를 마셔볼까 센스 있는 카페 쿠폰 자국이 남는 스탬프는 본 적 있는데 저런 커피 방울 스탬프는 처음이어서 신선했다 얼른 컵까지 채우고 싶은 마음 주말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 앉은 자리를 양보했는데 감사하다며 카페 사장님이 주신 아메리카노! 라떼를 머그컵에 받아 몰랐는데 테이크아웃컵도 이렇게 예쁠 줄이야! 자..
부산 전포동 서면 도쿄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