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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대만 인큐브3s inn cube 3s

벌써 대만을 다녀온 지도 5개월 정도가 지났다. 국내는 혼자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해외를 혼자 여행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참 좋았던 곳. 5박 6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벌써 시간이 이만큼 지나 어디어디를 다녀왔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이 놈의 기억력). 이 여행에서는 짐을 옮기기도 귀찮고 해서 숙소를 한 곳으로 정해놓고 다녔다. 대만을 다녀온 친구가 추천해 준 숙소였는데 위치나 가격이 좋았다. 시설도 꽤 깨끗했고.  

창문이 없는 방은 조금 더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외창이 나 있는 방이면 좋을 것 같아서 조금 더 지불하고 이 방을 택했다. 인큐브 3s는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역과 시먼딩역 두 군데서 걸어서 다니기에도 충분하고 주변에 왓슨스나 편의점들이 많아서 다니기 편했다. 이 방은 1박에 4만원 정도 했던 것 같고, 크게 어렵지 않아 인큐브 3s 홈페이지에서 바로 예약을 했다. 





나의 5박 6일을 함께 한 W22방. 




7층 공동공간에서 바라 본 풍경. 



다음 번에 대만 여행을 한다면 컨딩 쪽으로 가게 될 것 같아 또 이 곳에 갈지는 알 수 없지만 혼자 여행하는 여자에게 매우 추천하는 숙소다.